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명성에 비해 저조한 월드컵 성적 == [[라리가|세계적으로 유명한 리그]]와 [[레알 마드리드 CF|명문]] [[FC 바르셀로나|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유국]] 및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 축구 강국이라는 이미지와 그 이름값에 비해 통산 월드컵 기록이 매우 좋지 않다.[* 이는 라리가와 UEFA 리그 랭킹 1, 2위를 다투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를 보유했지만 통산 월드컵 우승이 홈에서 개최한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이 유일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와도 매우 유사하다. 심지어 이쪽은 아직까지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마저 한 번도 없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우승 외에는 최고 성적이 원정 월드컵 4위인 것도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두 번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페인이 16강에서 각각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와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에게 승부차기에 패해 탈락할 동안 승점을 11점 쌓았고, 잉글랜드가 2018년에는 최종 4위, 2022년에는 8강에 들면서 승점을 20점 쌓아 승점이 8점 차이난다. 그리고 8강 진출 횟수에서 잉글랜드에게 2회 밀렸던 것이 2회나 더 밀리게 되었고(즉 월드컵에서의 8강 진출 횟수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에게 무려 4회나 밀린다.) 잉글랜드가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오르고 4위를 기록하면서 4강 진출 횟수마저 1회 더 밀리게 되었다. 즉, 명성과 종주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저조한 커리어로 축구 강국 중 가장 많은 비아냥을 들어온 잉글랜드에게조차도 월드컵 통산 성적이 밀리는 것이 스페인이다.] 심지어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1950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하기까지 60년 동안 '''결승은 물론 준결승에도 올라가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심지어 첫 4강에 오른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지금과 같은 월드컵 진행 방식이 아니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후유증과 [[6.25 전쟁]] 발발로 기권하는 팀들도 많아서 13개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진행 방식은 8강전 없이 13강 조별리그 각 조에서 1위를 한 팀이 4강 결승리그(조별리그 방식)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스페인은 우승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한테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개최국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에게 1:6 패,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에게 1:3으로 패하면서 1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4강 결승리그 4위로 마감하였다. 즉, 스페인은 지금과 같은 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 제도가 도입된 후로는 우승을 차지한 2010년 월드컵에서야 처음으로 4강(준결승)에 올랐다는 소리다.][* 물론 4강을 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1950년 월드컵에서도 당시 4강은 8강전없이 13강 조별리그에서 조 1위 팀만 올라갔었기 때문에 가는것이 더욱 힘들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방식의 규칙이 적용된 후, 스페인의 명성보다 한참은 떨어지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986]]),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1994),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터키]]([[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2002) 등보다도 스페인이 4강에 늦게 올라갔다는 건 이름값 못한다는 소리를 듣기 충분하다.] 2010년 이후에는 8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등수로만 따지면 스페인은 월드컵 우승국들 중에서 월드컵 커리어가 가장 안좋다.[* 등수로만 따지면 8위지만 밑에도 나와있듯 월드컵 승점으로 따지면 7위다.] *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16개국 본선 16강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을 상대로 우세의 경기력을 펼쳤지만, 훌리오 카르데뇨사가 [[야쿠부 아이예그베니|니가가라 8강 슛]][* [[1974 FIFA 월드컵 서독|1974년 서독 월드컵]]과 아르헨티나 월드컵 8강은 토너먼트가 아닌 8강 조별리그 방식으로 조1위는 결승전 진출, 조2위는 3,4위전으로 갔다.]을 날려 버리면서 브라질전 승리 기회를 날려버렸고, 결국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한 스페인은 오스트리아, 브라질에 밀려 조 3위 월드컵 10위로 8강 조별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개최국임에도 24강으로 확대 된 첫 월드컵에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유고슬라비아]]를 상대로 딱 1승을 얻는데 그치는 졸전을 보여줬다. 그나마 이 경기에서도 주심이 [[프리킥|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유도한 파울]]을 심판진이 [[페널티 킥]]으로 판정하고, 로베르토 로페스 우파르테의 킥이 오른쪽으로 크게 빗나가자 이번엔 골키퍼 파울을 선언하며 재시도 기회를 주고, 2차 시도에서 [[후안 고메스 곤살레스|후아니토]]가 간신히 성공하는 등 노골적인 홈 어드밴티지가 있었다. [youtube(UfKaq8aqvuY)] 이 경기에서 이긴 스페인은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에게 0-1로 패한 뒤 유고슬라비아를 다득점으로 간신히 따돌리고 2라운드 '''12강'''(당시 12강이었고 12강 토너먼트가 아닌 12강 조별리그였다.)에 간신히 진출했고, 서독에게 패한 뒤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1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여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스페인 월드컵 12강에서 최하위 12등'''으로 탈락했다. 같은 대회에서 서독은 4강에서도 서독 골키퍼 [[하랄트 슈마허]]가 프랑스 파트릭 바티스통의 얼굴을 대놓고 걷어차고도 반칙 판정을 당하지 않고 무사히 넘어갔다.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24강 조별리그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을 헐어버릴 정도로 잘 나간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를 5:1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했지만, 8강 경기 하루 전에 집단 [[식중독]]을 당하는 바람에 결국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와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8강 7위로 4강 진출 실패했다.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24강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 벨기에,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등 만만찮은 국가들을 상대로[* 다만 당시 우루과이는 암흑기이긴 했다. 그래도 엄연히 월드컵 2회 우승국에 축구대륙 남미예선을 뚫은 팀이고, 벨기에 역시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바로 전 대회]]에서 당시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상태였다.] 2승 1무, 1위로 올라오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정작 16강에서는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유고슬라비아]]에게 1:2로 패하며 전력에 비해 16강 10위 탈락했다. 대한민국과의 역사 상 첫 대결에서 황보관에게 프리킥에서 패스받고 캐논 슛으로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에게 첫 실점을 당하기도 했다. * [[1994 FIFA 월드컵 미국]] 24강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당연히 이겨야 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에게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빼았겼다.[* 스페인 월드컵 역사 상 아시아 팀에게 승점을 빼앗긴 첫 경기.] 노쇠화가 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을 상대로도 승리에 실패했으나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볼리비아]]를 3-1로 잡았지만 볼리비아 역사상 첫 골을 허용하며 간신히 16강 토너먼트에 갔다. 그 기세를 몰아 16강에서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마저도 잡으며 8강에 올랐지만, 당시 대회 준우승국이자 [[로베르토 바조]]가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에게 패하며 8강 8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초장부터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에게 2:3으로 역전 패했다.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를 6:1로 대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나이지리아가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한테 1:3으로 패하는 바람에 월드컵 17위로 16강 진출 실패했다.[* 그로부터 20년 전에 열린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도 스페인은 이와 비슷한 패턴으로 당시 월드컵 10위로 8강 조별리그 진출 실패한 적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s-5.3|해당 문서]] 참조. 또한 당시 A조의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 역시 비슷한 패턴으로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노르웨이]]에게 밀려 탈락했다.]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32강 조별리그에서 3승으로 다 때려부수고 16강에 가며 우승후보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16강에서는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일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간신히 이겼고, 8강에서는 홈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에게 한 골도 못 넣고 또 승부차기까지 갔다가 [[호아킨 산체스]]의 실축으로 졌다. [[파일:안정환을 페널티박스에서 가격.gif]] 자세한 사항은 [[히딩크호/스페인전]] 문서로. 전반적으로 심판 판정에 문제가 많았으나, 어느 한 팀 편파가 아니라 사이좋게 오심을 당해서 심판 탓을 할 처지는 못 된다. * [[2006 FIFA 월드컵 독일]] 이번에도 32강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16강에서 한국도 못 이기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를 상대로 PK 선제골을 넣어놓고도 1-3으로 완패해 16강 9위로 탈락하였다. 정작 자신들이 4:0 완승한 우크라이나는 8강 8위를 기록했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드디어 4강 징크스를 깨고 바라고 바라던 '''월드컵 우승을 거두었다.''' 다만 아직도 회자되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스쿼드[* 당시 스페인의 스쿼드는 그야말로 역대 최강이었다. 선수들 대부분이 당대 세계 최강 팀이던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전은 말할 것도 없고 비주전 선수들조차 [[페페 레이나]], [[빅토르 발데스]], [[페르난도 토레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 등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이 즐비했었다. 주전의 경우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 수비라인은 [[카를레스 푸욜]]과 [[제라르 피케]], [[세르히오 라모스]], [[호안 카프데빌라]], 미드필더는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 세얼간이의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사비 알론소]], 공격진 역시 [[다비드 비야]]와 [[페드로 로드리게스]]로 구성된 말 그대로 각 포지션에서 이견의 여지가 없는 당대 최고의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이자 현 시점에선 그야말로 레전드급이다.]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은 압도적이지 못했다. 첫 경기부터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에게 맹공을 퍼붓고도 골을 못 넣어서 패하고,[* 선제골을 먹힌 후에 하마터면 스위스한테 1골 더 먹히고 0:2로 패할 뻔했다. 스위스에게 패배한 덕분에 스페인은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하고도 월드컵에서 우승한 유일한 국가였으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하고 우승하면서 유이한 우승 국가가 되었다.] [[온두라스]]와 [[칠레]]와의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온두라스전에서는 [[다비드 비야]]가 온두라스 수비수의 얼굴을 때리고도 넘어가거나 칠레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상대를 퇴장시키는 등 지저분한 모습을 보였으며, 앞서 말한 압도적인 스쿼드에 비해 토너먼트에서는 죄다 1:0 신승을 거두고 올라오며 역대 월드컵 우승팀 중 최소 득점을 기록하였다. 16강에서 만난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끝났지만 후반전에서 또 다시 헐리우드 액션으로 포르투갈 선수를 퇴장시켰고, 오프사이드 오심 골로 간신히 승리했으며, 8강에서는 파라과이에게 질질 끌려다니면서 페널티킥과 1대1 찬스를 마구 내줬으나, [[카시야스]]의 선방으로 실점을 겨우 막아내고 [[다비드 비야]]의 극적인 골로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진출하는 등 월드컵 4강에 진출하기까지는 축구팬들로 하여금 혀를 찰만큼 매우 형편없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4강 독일전과 결승전에서는 한결 나은 경기운영을 보여주어 독일과 네덜란드에 승리를 거두고 월드컵 첫 우승을 달성했으나, 4강 독일전 역시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토마스 뮐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행운과 결승 [[네덜란드]]를 상대로도 세얼간이로 대표되는 그 역대급 중원이 [[아르연 로번]]에게 숭숭 뚫리는 등 시원치 않은 경기력으로 여러 차례 위기를 맞이하였고 카시야스의 신들린 선방과[* 로번이 완벽한 1:1 찬스를 두 번이나 날려먹었고, 심지어 한번은 카시야스가 방향을 잘못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카시야스의 발끝에 걸려서 운 좋게 막아내는 카시야스의 인생 선방이 나왔다.]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이니에스타의 극적인 결승골로 결국 간신히 월드컵 첫 우승 기록을 달성하였다. [[https://youtu.be/HrTIlWa5wvM|'''PROOF that Spain CHEATED in the 2010 FIFA World Cup''']] [[파일:2010 스페인 반칙 모음 1.gif]][[파일:2010 스페인 반칙 모음 2.gif]][[파일:2010월드컵 스페인 포르투갈전 결승골 당시 오프사이드 반칙.jpg]]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탑시드를 받아놓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리턴매치다. 그리고 스페인은 우승국 징크스와 [[펠레의 저주]]에 휘말려 날라갔다.]와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에게 연달아 2패를 당하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 실패를 확정지었다. 2패로 조기 탈락한 피파랭킹 1위, 디펜딩 챔피언은 스페인이 최초. 심지어 네덜란드에게는 패스질만 하는 실속없는 경기로 1-5 대패를 당하는 희대의 명경기를 만들어줬다. 그나마 마지막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3전 전패는 면했지만 전체 23위로 탈락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쉬운 조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고작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을 1:0으로만 이겼을 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과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한테는 다 비겼다. 특히 모로코전은 대놓고 심판판정 혜택을 받았다. 그렇게 기껏 16강에 올라갔지만 토너먼트에서 만난 홈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를 상대로는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패배해 16강 10위로 탈락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러시아의 다음 대전 상대인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는 러시아와 2:2까지 가는 등 러시아를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겨우 이기고 20년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B조#S-8.1]] 참고 [[파일:주심 스페인한테 코너킥 왼쪽에서 차라고 했으나 오른쪽으로 차고 득점.jpg]][* 모로코가 스페인을 2:1로 앞서가던 중에 스페인의 코너킥상황에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959337?q=%EB%AA%A8%EB%A1%9C%EC%BD%94|주심은 '''왼쪽'''으로 차라고 지시 했으나 스페인이 무단으로 '''오른쪽'''코너에서 패스하고 차서]] 2:2동점골을 넣자 주심이(VAR판독 오프사이드 분석결과) 골로 인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났다. 모로코의 [[노르딘 암라바트]] 선수가 오죽했으면 '''"VAR쓰레기야"''' 할 정도로 스페인은 유리한 판정을 받았다.] [youtube(tzB5PBy5hXo)] [* 32강 본선 조별리그인데 조별예선으로 잘못 나왔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코스타리카를 무려 7:0으로 대파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1:2로 패배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사실 우승권을 노리는 스페인에게 조 2위로 진출하면 브라질을 피할 수 있었으니 스페인에 있어서 나쁘지 않았으나 문제는 16강전에 있었다. 16강 모로코전에서는 패스만 주구장창 돌리고 유효슈팅은 단 2개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며 결국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0:0으로 경기가 끝났고, 승부차기에서는 모로코의 골키퍼 [[야신 보노]]의 신들린 선방에 막혀 역시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1986년, 2002년, 2018년에 이어서 승부차기 패배로 탈락하여 대회 1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리하자면, 1950년 4강 리그 4위 이후, 54년, 58년 연속 두 대회 유럽예선에서 광탈하여 16개국 본선 진출 실패했고, 62년 대회에서 [[호세 산타마리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푸슈카시 페렌츠]] 등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탑급 외국인 선수들을 모조리 귀화시켜 겨우겨우 16개국 본선에 진출해도 월드컵 12위로 탈락하여 8강 진출 실패했다. 66년에도 월드컵 10위로 8강 진출 실패, 70년과 74년에 또 두 대회 연속 예선탈락으로 월드컵을 못나가고, 78년에는 오랫만에 다시 16개국 본선에 등장해 차기대회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지만 이마저도 월드컵 10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즉 16강 조별리그 체제에서 스페인은 그냥, '''별 볼일 없는 유럽 중위권 팀'''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었다. 그나마 1982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에서 무려 '''32년'''만에 2라운드 12강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하긴 한다. 하지만 온두라스에게 비기고, 북아일랜드에게 지는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뒷목을 잡게 했고, 2라운드 12강 조별리그에서도 1승도 못올리며 무난히 '''스페인월드컵 12위''' 최하위로 광탈한다. 그래도 이 대회 이후부터는 꾸준히 토너먼트는 가서, 1986년에 16강에 올라 덴마크를 이기고 '''역사상 첫 월드컵 2라운드전 승리'''를 이때서야 기록하며 8강에 올랐고, 90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A매치 최초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하였으나, [[황보관]]에게 캐논슛 골로 실점을 허용하였고[* 스페인의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팀에 허용한 첫 실점이었다.] 그래도 16강에 진출하여 16강 10위로 마감, 94월드컵에서 다시 대한민국을 만났고 대한민국에서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빼았겼으나,[* 스페인의 월드컵 역사 상 최초로 아시아팀에 승점 헌납] 8강까지 진출하였고 8강 8위로 마감한다. 그러다가 1998년 나이지리아에게 충격패를 당하면서 월드컵 17위로 16강 진출 실패하면서 20년만의 2라운드 진출 실패이라는 참사를 경험하고, 절치부심한 2002년 대회에서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개최국]]에게 발목이 잡혀 8강 '''월드컵 5위'''에 만족해야 했다. 2006년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서 우승후보급 스쿼드라고 인정받았지만 뜬금 프랑스에게 1:3으로 완패하며 또다시 16강 9위로 광탈했으며 어떻게 보면 2010년 __'''우승'''__이 신기한 수준의 과거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2010년의 우승으로 월드컵 강자로써 자리매김하나 싶었으나, 2014년 충격의 16강 진출 실패를 16년만에 또 경험하고, 2018년에도 감독이 대회 직전 잘리는 내홍 속에 어찌저찌 16강은 갔으나 2002년처럼 또 개최국에게 승부차기로 발목이 잡혀 16강 10위로 떨어진다. 2022년에도 모로코에게 역시 승부차기로 발목이 잡혀 16강 13위로 떨어졌는데 그 때는 2018년때보다도 더 심했는지 아예 그 경기 내내 승부차기까지 포함해서 단 한골도 못넣은 충격적인 일까지 발생했다. 이런 식으로 여타의 우승후보들과 진배없는 스쿼드와 전술을 갖고 있음에도 항상 뭔가가 발목잡아 꼭 피를 보고 있다. 즉, 1950월드컵 4위 이후 유럽예선 탈락 - 유럽예선 탈락 - 62월드컵 16개국 조별리그 탈락하여 대회 12위(8강 진출 실패) - 66월드컵 16개국 조별리그 탈락하여 대회 10위(8강 진출 실패) - 유럽예선 탈락 - 유럽예선 탈락 - 78월드컵 16개국 조별리그 탈락하여 대회 10위(8강 진출 실패) - 82스페인월드컵 12강 12위(4강 진출 실패) - 86월드컵 8강 7위(4강 진출 실패) - 90월드컵 16강 10위(8강 진출 실패) - 94월드컵 8강 8위(4강 진출 실패) - 98월드컵 32강 조별리그 탈락하여 대회 17위(16강 진출 실패) - 2002월드컵 8강 5위(4강 진출 실패) - 2006월드컵 16강 9위(8강 진출 실패) - '''2010월드컵 우승''' - 2014월드컵 32강 조별리그 탈락하여 대회 23위(16강 진출 실패) - 2018월드컵 16강 10위(8강 진출 실패)로 정리되며, 이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보다도 꾸준하지 못한 성적이다. 새로 신설된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이름값을 못 하고 있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2018-2019 네이션스 리그]]에서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리그 A|리그 A]]에 편성되었는데,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초반에 상대로 2경기를 모두 이기는 등[* 특히 2차전 상대인 크로아티아를 6:0이란 스코어로 이기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상당히 잘했지만, 문제는 홈에서 잉글랜드에게 2:3으로 패배하고[* 스코어만 보면 스페인이 역전패를 당한 것처럼 보이거나 석패인 거 같지만, 잉글랜드에게 홈에서 무려 전반에만 3골을 먹혔다. 이 때문에 이길 확률이 매우 희박해졌고, 후반전에 잉글랜드가 살살 경기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 때문에 2골을 넣은 것이다.] 이어서 크로아티아에게 역전패를 당해 자력으로 파이널 토너먼트 진출을 못하게 된 것은 물론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에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크로아티아는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리그 B|리그 B]]로 강등당하고 잉글랜드가 파이널 토너먼트(4강)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스페인 대표팀과 비슷하게 첫 우승을 하기 이전까지 월드컵 성적이 좋지 않았던 팀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대표팀]]이 있으나 오히려 스페인보다는 나은편이다. 프랑스는 1998년 우승하기 이전까지는 조별리그 탈락이나 지역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쥐스트 퐁텐]]이나 [[미셸 플라티니]]가 활약하던 시기에는 4강에 3차례나 진출하고 3위 2번에 4위 1번이라는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1950년 월드컵 4위 이후로 2010년까지 60년간 준결승도 가지못했던 스페인과 비교하면 양반인 수준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20분 내내 졸전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3연뻥]]으로 광탈하면서 월드컵에서 약하다는 것이 저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드러났다. 스페인 경제를 논할 때 '월드컵은 우승했지만 경제는 예선탈락이다.'라는 말이 쓰이기도 했는데, 이 말도 2010년에 우승한 뒤에나 생겨났지 그 전에는 '월드컵 성적도 시원찮고 경제도 예선탈락이다'라고 해야 됐다. 2014년부터 경제가 좋아지는 대신 월드컵 성적이 처참히 무너지면서 과거의 일이 됐다.[* 2023년 기준으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에게 훨씬 잘 맞는 말이다. 가장 최근에 월드컵 우승을 한 국가이지만 경제 상태는 매우 나쁘기 때문. [[아르헨티나/경제]]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